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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역사 통도사 성보문화재 직접 보고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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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6-05-15 18:39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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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역사 통도사 성보문화재 직접 보고 즐긴다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 성보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착공 4년만에 준공

 

[앵커]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의 성보박물관 개방형 수장고가 착공 4년여만에 준공됐습니다. 

앞으로 1400년 역사의 통도사 성보문화재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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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착공 4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통도사 성보박물관의 개방형 수장고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14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통도사는 대웅전·금강계단을 비롯한 국보와 보물, 시도 유형유산 등 3만여점의 문화재를 소장한 '문화 유산의 보고'입니다. 

 

1999년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개관되긴 했지만, 노후화와 공간부족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수장고 신설이 결정됐고, 착공 4년여만에 준공하게 됐습니다. 

 

[인서트]현덕스님/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 "앞으로 국가문화유산 성보유산을 지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고, 많은 분들이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여기에서 불교적 가르침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번에 준공된 수장고는 5000여㎡ 부지에 건축면적 2700여㎡,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개방형 체험 다목적실과 학예실, 유물 정리실, 문화재 이동 관리공간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문화재를 보관하는 '폐쇄형'이 아닌,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로 조성됐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소장 중이던 통도사 경판 등 목판 600여점과 현판 80여점, 불화 20여점이 이관됐고, 앞으로 다양한 성보문화유산이 이관 소장됩니다.  

 

[인서트]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 "이 공간은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장엄한 무대이자, 만 중생이 우리 문화의 뿌리를 확인하고 환희심을 일으키는 포교전법의 도량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인서트]중봉 성파대종사/조계종 종정 -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어떻게 보존하고 창달해야 하느냐 그런 중대한 책임을 진 시점이라고 봅니다. (과거 스님들이 칼을 들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켰듯이) 이제는 문화예술의 칼로 세계를 흔들어볼 생각입니다."

 

이번 준공식에는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대종사,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등 사부대중이 참석해, 수장고 건립불사 회향을 축하했습니다. 

 

또 이를 기념해,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의 선예전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수장고 건립불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여법하게 보존하고, 후세에 온전히 전승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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