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불교방송에서 부처님 말씀을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애청자 입니다.

17일 17시경에 조금 이른 퇴근을 위해 차량을 운행을 하던중 "무명을 밝히고'라는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읍니다.

시간상 자주 듣는 프로그램는 아니였는데....

어느 불자의 신행담을 듣게 되었읍니다.

그 신행담을 처음에는 귀로 들었읍니다.

그러나 조금씩 그 방송을 듣고 있을수록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게 되었읍니다.

언제나 방송에서 흘러 나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는 잠깐 들으면 식상해져서

긴 시간의 방송은 다 듣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날의 신행담을 이야기하는 그 목소리는

우리들의 주변에서 들을수 있는 선한 목소리 였기에 그 방송을 마음으로 들을수 있었읍니다.

귀로 듣는 방송보다는 마음으로 들을수 있는 방송 을 자주 접할수 있도록

울산불교방송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