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의 행복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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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삼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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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묵 작성일23-02-28 21:27 조회36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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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이네요.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삼일절이면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류관순누나의 노래를 부르고 대한독립 만세 합창을 하고 즐거운 공휴일을 맞이했어요.

삼일절이라서가 아니고 그냥 하루 수업을 하지 않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다음 날 개학을 해서 학교를 가면 한 학년이 올라가고 고학년이 되는 것에 매우 설래곤 했지요.

그리고 새로운 짝궁은 어떤 친구일까 밤잠을 설치며 상상을 했었구요.

개학 전날 밤, 엄마가 간식으로 주신 군고구마를 먹으면서 올해는 꼭 개근상을 받아서 엄마한테 칭찬을 받아야지 하고

굳게 다짐을 했지만.... 굳은 다짐은 그 때 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개근상은 단 한번도 받아 보지 못했어요.

딱 한번 중학교 2학년 때 하루 결석하여 정근상을 받은 것이 전부였어요.

류관순열사님은 16세때 나라를 걱정하셨는데 저는 상 받을 생각을 했다니 참 철없는 아이였나봐요.

 

신청곡은 요조의 꽃, 그리고 김윤아의 Nocturne 꼭 들려주세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사연과 신청곡 감사합니다~^^
곧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