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의 행복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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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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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글 작성일23-02-14 21:51 조회73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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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추위가 지났나봐요.

집 창문에 붙여 놓았던 뽁뽁이를 떼었어요. 올 겨울은 참으로 길었어요.

강추위가 몰려올 때는 마당에 있는 수도가 얼었구요. 눈이 많이 내릴 때 운전하다가 차가 살짝 미끄러 진 때도 있었어요.

추운 날 밤에는 세워놓은 차에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기도 했어요.

이젠 봄이 집안 베란다까지 와서 베란다에 있는 난초에 꽂이 피었어요. 

김영미님의 행복한 오후가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낸답니다 

1년 반 쯤 전부터 골프를 배우고 있는데 지금은 80대 중반을 치는 골퍼가 되어가고 있어요. 4월 쯤에는 70대를 치는 싱글이 되고 싶은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참 제 아이디가 왜 이글이냐면요 김영미님의 행복한 오후를 시작할 때 첫 이글을 해서 이글을 제 아이디로 정했어요.

다음에는 홀인원 하면 이름을 홀인원으로 바꿀까 해요. ^^

  

오늘 듣고 싶은 노래는 옛날에 이쁜 꼬마 아가씨랑 같이 많이 들었던 노래인 노고지리의 찻잔, 송골매의 빗물 입니다. 

김영미님도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감사합니다^^ 신청곡과 사연 곧 들려드릴게요.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