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꿀잼도시 울산 '1기 잼잼발굴단' 선발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1기 잼잼발굴단'을 선발했습니다. 

'잼잼발굴단'은 재미가 없는 '노잼도시'로 알려진 울산의 숨은 매력과 관광지 등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모집됐으며, 울산이 아닌 다른지역 거주자 10개팀이 선발됐습니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울산을 방문해, 직접 경험한 재미요소를 SNS를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각지에서 150여명이 몰릴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다"며 "울산을 충분히 즐기고 구석구석을 잘 소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