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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내 첫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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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1-23 16:23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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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내 첫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울산 태화강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지구적인 물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수문학적으로 우수한 하천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26개국, 37곳이 지정·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선 올해 처음으로 울산 태화강과 대전 갑천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태화강은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자연생태환경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국내 최대 도심 철새도래지로 변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 관계자는 "'에코폴리스 울산선언 20주년'인 올해, 유네스코의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생명의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의 역사와 기술, 노력을 세계인들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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