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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자메시지 사칭 '스미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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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12-07 15:38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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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자메시지 사칭 '스미싱' 주의

 

울산에서 부고 문자를 사칭한 휴대전화 사기행각, 일명 '스미싱'이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의 한 구청 공무원 A씨의 휴대전화 번호로 '부친이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동료 공무원 등 지인 200여명에게 무작위 발신됐고, 메시지에는 장례식장 주소가 담긴 인터넷주소도 함께 삽입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메시지는 실제 부고 문자가 아니었고, 첨부된 링크도 휴대전화를 악성코드에 감염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가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하나를 감염시켜, 이른바 '좀비폰'으로 만든뒤, 연락처에 있는 지인들에게 대량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스미싱"이라며 "문자 메시지에 첨부된 링크를 누르면, 휴대전화를 해킹해, 돈을 빼가는 수법인 만큼,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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