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매곡 2·3차 일반산단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산업단지 근로·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이 추진중인 가운데, 울산시는 올해 구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4억5천만원을 들여, 매곡 2·3차 일반산업단지 5천제곱미터 녹지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물푸레나무와 이팝나무 등 만7천여 그루를 식재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억원을 들여, 중산 1·2차 일반산업단지 인근 만천제곱미터에 나무 만8천여 그루를 심었으며, 내년에는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인근에 만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는 2025년 봉계 일반산업단지와 2026년 길천·신일반산업단지 도시숲 조성을 끝으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