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해예방사업 3개 사업, 내년 신규사업 선정.. 824억 확보

재해예방을 위한 울산지역 3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신규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824억원이 확보됐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서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무동 재해위험개선사업, 점골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사업입니다. 

서생지구는 집중호우 때마다 하천이 범람해, 지난 10년간 6차례나 침수됐으며, 무동지구는 태화강 수위 상승에 따른 배수 불량으로 침수가 빈번히 발생한 지역입니다. 

무동·점골지구는 2027년, 서생지구는 2028년까지 정비가 완료될 예정입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