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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천전리 각석' 명칭, '천전리 암각화' 변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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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7-07 16:49 조회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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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천전리 각석' 명칭, '천전리 암각화' 변경추진 

 

울산시가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을 '울주 천전리 암각화'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합니다. 

 

울주 천전리 각석은 1970년 12월 동국대박물관 학술조사단에 의해 발견됐으며, 1973년 5월 4일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천전리 각석에 신라시대 글자 이외에도, 선사부터 삼국시대까지 다양한 바위그림이 있기 때문에 '각석' 대신에 '암각화'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특히 시 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천전리각석'을 '천전리암각화'로 명칭 변경하는 안을 원안 가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변경'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번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자료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친뒤 문화재청에 명칭변경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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