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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개 공장, 주말특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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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23 16:28 조회1,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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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개 공장, 주말특근 재개

현대자동차 울산 2·4·5공장을 포함한 울산의 7개 공장이 주말 특근중단 12주만에 오는 25일부터 특근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울산4공장은 맥스크루즈와 포터, 스타렉스를, 울산5공장은 제네시스와 에쿠스, 투싼ix 등을 생산하며, 베라크루즈와 산타페, 아반떼와 i40를 만드는 울산2공장은 지난 22일 노조 내부회의를 거쳐 주말 특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울산공장 내 간접 생산공장인 엔진과 변속기 등 4개 공장은 앞선 지난 11일부터 특근을 시작했습니다.

이 밖에 울산 1, 3공장과 아산공장, 전주 트럭 생산공장은 특근재개여부를 협의중이지만 이번 주말 특근은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주까지 11주 동안 특근을 하지못해 1조6천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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