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가대표 축구팀 경기장서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홍보

울산시는 오늘 오후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리는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홍보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 행사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든 

쇼핑 봉투와 종이컵 등 생활용품을 널리 알려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탄소 저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홍보 부스는 바이오플라스틱 실증사업 소개, 

제품 전시·홍보, 재활용 쓰레기 수거 캠페인 등으로 구성됩니다. 

시는 울산지역 기업이 생산한 

생분해성 봉투 천장을 시민에게 배부하고, 

재활용 쓰레기를 이 봉투에 넣어 반납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완전히 분해돼 

물과 이산화탄소로 전환되는 친환경 소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