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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노조, "사측이 해외이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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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2-03 14:54 조회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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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노조, "사측이 해외이전 강행"

 

노동자 해고와 울산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대우버스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는 오늘 "사측이 국내 생산차종의 부품금형을 베트남으로 반출하면서 공장 해외이전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국내 부품사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국내 버스부품 제조기술 해외유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맞서 오는 22일 영안모자그룹 본사가 있는 부천에서 본격적인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우버스 노사갈등은 사측의 울산공장 폐쇄와 해외공장 투자계획이 알려진 2020년 5월부터 불거졌으며, 사측의 노동자 해고와 울산공장 폐쇄가 진행되면서 심화됐습니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는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정했지만 사측은 재심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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