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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마약 등 오남용 예방·중독치료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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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12-16 13:14 조회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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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마약 등 오남용 예방·중독치료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울산시의회는 오늘 정례회 본회의에서 손명희 의원이 발의한 '마약류·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조례안은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울산시장이 예방사업을 수립·시행하고, 수행기관에 대한 사업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11개 조항과 부칙으로 구성됐습니다.

 

손 의원은 "최근 5년간 울산지역 마약중독 환자 증가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다"며 "이에따른 피해가 당사자는 물론 사회안전을 위협할 만큼 폐해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지역 마약중독 환자는 2017년 5명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18명으로 집계됐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많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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