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 노조, 부당해고 구제신청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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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9-28 14:58 조회6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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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 노조, 부당해고 구제신청 제기
재가동 1년 만에 또다시 폐업절차에 들어간 자일대우버스 울산공장의 노동자들이 부당해고 구체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는 오늘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가동 결정 이후 공장 정상화를 위해 임금 삭감과 휴직 등의 희생을 감내했지만, 사측은 신규물량과 연구개발에 투자하지 않고 노동자들을 모두 해고했다"며 "부당해고를 인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 직후 노동자 200여명에 대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서를 울산지노위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대우버스 울산공장 노사는 사측의 울산공장 폐쇄 계획을 두고, 노동자 해고와 공장 가동중단 등의 갈등을 빚었으며, 지난해 6월 노사합의를 통해 정상화에 나섰지만 1년만에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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