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체전 유도 종목 먼저 진행

울산시는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오늘 문수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유도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유도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2 세계유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 일정이 중복돼, 사전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이번 전국체전 사전 경기는 유도를 시작으로 오는 29일에는 펜싱, 오는 30일에는 배드민턴 등 모두 5개 종목이 진행됩니다.

제103회 전국체전은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며, 3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9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