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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풍 북상에 긴장 고조....관계 기관·기업, 대응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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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9-05 16:17 조회2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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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풍 북상에 긴장 고조....관계 기관·기업, 대응 분주

 

울산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관계 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내일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울산지역 모든 학교가 전면 휴업합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수출 선적 부두와 저지대에 있는 생산차 등 5천여 대를 안전지대로 이동시켰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전사 태풍 비상대책위원회'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힌남노가 울산과 가장 가까워지는 시각은 내일 오전 8시로 예상되며, 

이때 태풍 중심과 울산과의 거리는 30㎞, 강도는 '강'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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