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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결특위, '상임위 삭감예산 명분없이 부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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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9-02 15:48 조회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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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결특위, '상임위 삭감예산 명분없이 부활' 지적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상임위원회가 삭감한 일부 예산을 명분없이 부활시켜, 울산시 견제와 감시기능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예결위는 올해 제2회 울산시 추경안 심사를 통해, 당초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이 요구한 7천569억원 가운데 긴급하게 요구되지 않는 9개 사업 59억6천만원을 삭감했습니다.

 

하지만 예결위는 앞서 상임위 심가에서 '준비가 덜 된 사업'이라는 이유로 전액삭감된 K팝 사관학교와 공공 야외빙상장 설치관련 예산 6억여원 등을 특별한 이유없이 부활시켰습니다. 

 

이에 일부에선, 대다수 국민의힘 소속인 시의원들이 같은당인 울산시장의 원활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보다는 집행부 도우미 역할에 나선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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