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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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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2-07 15:43 조회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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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돕는다

 

- 전년보다 지원예산 17% 늘려 사업 진행


- 방송광고 TV 4천5백만 원, 라디오 3백만 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혁신형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혁신형 중소기업들이 TV나 라디오에 방송광고를 할 수 있도록 광고제작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혁신형 중소기업 47개 사에 14억4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달 1차 공모를 통해 33개, 오는 6월 2차 공모를 통해 14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것이다.

 

지원 대상인 혁신형 중소기업은 벤처, 이노비즈(기술혁신형), 메인비즈(경영혁신형), 그린비즈(우수녹색경영), 녹색인증 중소기업과 글로벌지식재산(IP)스타기업,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원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그린뉴딜유망기업 등이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TV광고는 제작비의 50%를 최대 4천5백만 원, 라디오광고는 제작비의 70%를 최대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게는 체계적인 사업 진행도 도와준다.

 

광고전문가를 섭외해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효과분석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12.9% 성장했고, 고용자 수는 평균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 사업은 정보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의 인지도와 매출 성장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은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http://kobaco.co.kr/smad)에서 1차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3월 중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업홈페이지(http://kobaco.co.kr/smad)를 참고하면 된다.

 

이 사업은 코바코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성장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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