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자연재난 위험 감소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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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2-01-10 16:13 조회7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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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자연재난 위험 감소사업 추진
울산시는 올해 162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먼저,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침수피해가 컸던 태화, 반천지구와 상습 침수지역인 두왕, 내황지구 등 4곳에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전체 사업비 980억원 가운데 122억원이 올해 투입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2만여명이 침수피해 위험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또 차량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태화강과 동천 일대 주차장 9곳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차량 소유자에게 위험안내와 차량이동 안내문자를 자동 발송하는 알림 시스템 장비를 구축합니다.
이와함께 재난 취약계층 2만5천여 가구에 냉난방용품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배수펌프장의 노후 배수펌프 3곳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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