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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긴급재난지원금 절반 이상 '장보기·외식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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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7-15 17:20 조회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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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긴급재난지원금 절반 이상 '장보기·외식 사용'

 

울산시민들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절반 이상을 장보기와 외식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 서범수 국회의원이 확보한 '지자체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가운데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울산시민이 사용한 금액은 모두 천996억원입니다.

 

사용 내용을 보면 마트·식료품점이 28.8%로 가장 많았고, 대중음식점이 23.3%였습니다.

 

이어 병원·약국이 10.9%, 주유 6%, 편의점 4% 순이었습니다.

 

서 의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반짝효과 이후 심리가 다시 위축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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