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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광고시장 열기 '미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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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7-03 09:16 조회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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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광고시장 열기 '미지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7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발표했다.

 

7월 KAI는 102.8로 전월대비 보합세가 예상된다.

 

휴가철 성수기에 들어선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한동안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6월 동향지수는 104.4로 전망지수 105.3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1사분기와 달리 지난 4월부터 동향지수가 전망치에 근접하거나 상회하는 등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월중 광고 집행에는 별다른 동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온라인교육 등 비대면 활성화로 '교육·사회복지서비스' 업종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품 성수기에 진입한 '음식·숙박, 운수서비스'·'주류·담배' 업종과, 신규 아파트 분양광고 등이 예정되어 있는 '주택, 수도, 전기, 연료' 업종 역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계절적 성수기가 지난 '의료용품·장비, 의료서비스' 업종과 '의류·신발' 업종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들어서며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국내 504개 광고주에게 다음달의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되어, 코바코 통계 시스템(adstat.kobaco.co.kr)·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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