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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학년 제자에 속옷 세탁숙제 낸 교사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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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0-05-29 16:40 조회7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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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학년 제자에 속옷 세탁숙제 낸 교사 '파면'

 

초등학교 1학년 제자에게 속옷 세탁 숙제를 내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교사가 최고 징계 수위인 '파면' 처분을 받았습니다.

 

울산 교육계에 따르면 울산시교육청은 오늘 교육공무원 일반징계위원회를 열어 A교사의 파면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징계사유는 학생과 동료교사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 교원 유튜브 활동 복무지침 위반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A교사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채 교육청을 떠났습니다.

 

한편, 지난달 울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던 A교사는 학생들에게 '자기 속옷 세탁'과 인증사진 제출 숙제를 내주고, 제출사진에 부적절한 표현을 하는 등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학부모와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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