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미국 다녀온 동료 2명 코로나 확진

울산에서 미국에 함께 다녀온 직장 동료 2명이 동시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울산시는 북구에 사는 52살 남성과 23살 남성이 울산지역 46번째와 4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직장동료 사이로, 지난 15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시는 이들의 감염원과 경로 등에 대해 역학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