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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반대 폭력 등 노조원 천여명 징계절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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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7-18 15:46 조회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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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반대 폭력 등 노조원 천여명 징계절차 나서

 

현대중공업이 회사의 법인분할 주주총회에 반발해 노조가 벌인 파업과 폭력행위 등에 대해 징계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최근까지 조합원 천350여명이 정직 등의 징계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회사의 법인분할에 반대해 파업 등에 상습 참여한 조합원으로, 조합원 징계 규모는 향후 노사 임금협상 교섭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임금협상 관련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전체 조합원 대비 59.5%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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