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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국회의원,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울산존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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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5-23 15:30 조회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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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국회의원,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울산존치해야"

 

송철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에 따라 설립되는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울산존치를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조선해양 본사 서울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현 정부도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고, 울산시민 역시 울산 존치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정갑윤 의원은 "울산시민들이 현대중공업과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만큼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이 울산에 존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울산 동구가 지역구인 김종훈 의원은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이 울산에 있으면 인재영입이 어렵다고 하는데, 적절하지 않은 이유"라며 "이와함께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 인수와 한국조선해양 설립과 관련해 산업은행과 어떤 약속을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길부, 박맹우, 이상헌 의원들도 "울산시와 각 정당, 정부는 한국조선해양이 울산에 존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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