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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집서 금품훔친 50대 장인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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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2-12 12:15 조회1,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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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집서 금품훔친 50대 장인 입건

 

울산 중부경찰서는 오늘 사위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7시쯤 울산 북구 상안동의 사위 39살 이모씨 집에 들어가 귀금속 32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읩니다.

김씨는 "몸이 아픈데 치료비와 생활비가 없어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문을 열고 딸 집에 들어갔다"면서 "사위는 장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지만, 절도죄로 입건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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