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울주군수 재산공개 1위..

울산지역 선출직 가운데 이선호 울주군수가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6.13지방선거 선출직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이선호 울주군수는 지역 선출직 24명 가운데 가장 많은 24억 9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이 군수는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논과 밭 등 토지가 13억원과 건물 등의 부동산과 현금 재산을 등록했습니다.

이어 송철호 울산시장이 두번째로 많은 24억 3천여만원으로 신고했으며, 박태완 중구청장은 20억 7천여만원으로 기초단체장 가운데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정천석 동구청장은 채무가 2억원에 달해 신고 재산이 5천여만원으로 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시의원 중에는 손종학 의원이 가장 많은 20억 2천여만원을 신고했고, 울주군 서휘웅 의원이 가장 적은 2천여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