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 위한 서명운동' 돌입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오늘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박대동 북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북구 호계시장과 남구 신정시장 등을 찾아 추석인사를 하면서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안 위원장은 "가뜩이나 지역 경기가 안 좋은 데다, 잘못된 정부의 경제정책으로 인해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 지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시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울산시당은 지난 18일 시당위원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었으며, 현재까지 4천여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