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울산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 건립 등 2조원 규모 투자

SK가스가 울산에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와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등 2조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SK가스와 울산시, 울산항만공사는 오늘 울산시청에서 '신규 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는 남구 부곡동 일대 부지 14만2천 제곱미터 일대에 천 메가와트 1기 규모로,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 설비를 구축하는 전기 신사업도 추진됩니다.

또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은 연간 40만t 상업생산을 목표로 남구 용연동 항만 배후단지에 면적 15만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