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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수온 특보 양식장 피해 긴급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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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8-20 16:31 조회6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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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수온 특보 양식장 피해 긴급 대책 마련

 

울산시는 폭염에 따른 동해안 고수온주의보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식장 수산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시는 울산지역 11개 양식장에서 양식되고 있는 강도다리‧넙치‧전복 510만마리 중 이번 폭염으로 5개 양식장의 5만 1천여마리가 폐사해  1억 9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울산 정자 및 서생일원의 수온은 26.5 ~ 28.5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 8월말까지 폭염이 지속되면서 울산 앞바다가 당분간 고수온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적조 피해 대응 교부금 3천만원 교부에 이어 지난 16일 고수온 대응장비 구입보조금 2천만원을 북구와 울주군에 지원하고 구‧군 담당공무원이 추진상황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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