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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시민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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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8-14 15:54 조회7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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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시민운동 전개

 

초대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을 지낸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훈 등급이 공적에 비해 낮아 이를 올리기 위한 시민운동이 펼쳐집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 측은 사단법인 '우리역사 바로세우기 운동본부'를 설립해 박 의사의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범시민운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광복절인 내일 박상진 의사 순국 97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설립계획을 밝히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박상진 의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광복회를 조직해 총사령관으로 독립운동을 이끌다 1921년 8월 11일 사형집행으로 순국했으며, 광복 후인 1963년 당시 가장 낮은 3등급 독립장을 받았습니다. 

 

현재 김구 선생과 이승만 초대 대통령 등 30명이 1등급인 대한민국장이며, 신채호 선생과 신돌석 장군 등 93명은 2등급 대통령장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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