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 울산 혁신성장사업 정부지원 건의

송철호 울산시장이 부유식 해상풍력산업과 국립병원 건립 등 울산 혁신성장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송 시장은 오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 혁신경제관계장관과 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풍력발전설비 개발과 제작, 항만 단지 운영 등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대통령 울산 공약인 혁신형 국립병원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지정해, 하루빨리 설립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지원을 건의하고,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