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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의원, 인사청문회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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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8-02 17:26 조회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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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시의원들이 울산시에 인사청문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호근 부의장을 비롯한 한국당 시의원들은 오늘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단체장의 독선적이고 보은성 인사를 방지하기 위해 의회차원의 인사청문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선거캠프에 참여해던 사람들에게 논공행상을 하기
위해 시 인사규칙 일부를 개정했다"며 "특정 인물을 앉히기 위해 경제부시장 임용 요건을 개방직에서
별정직으로 바꾸고 업무분장을 수정했고, 여성복지국장과 해양수산과장을 일반직에서 개방직으로 변경하는
꼼수를 부렸다"고 지적했다.

 

또 부산시의회와 부산시를 예로들면서 "부산시는 최근 광역단체장이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장을
임명할 때 시의회의 인사청문제도를 거치도록 하자는 데 통 크게 합의했다"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인사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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