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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고 학교법인, "송정지구 이전 막는 세력 경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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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7-24 15:27 조회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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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고 학교법인, "송정지구 이전 막는 세력 경찰 수사 의뢰"

 

울산 세인고등학교의 학교법인인 울산학원은 "세인고의 송정지구 이전을 막는 세력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류명수 울산학원 이사장 등은 오늘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학원 세인고는 과거 태화학원 홍명고와는 무관하게 2015년 10월 새롭게 법원에 등기됐지만 아직도 일부에서 태화학원 전임 이사장의 개인비리를 울산학원과 연관 짓고 있어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수사 의뢰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류 이사장 등은 "일부 사람들이 울산학원을 비리재단으로 누명 씌워 기자회견을 하는 등 사적 이익을 위해 선동하고, 위력으로 학교 이전을 방해하고 있다"며 "학교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한 과원 교사의 공립 특채와 평준화 지역 재포함 등을 울산시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울산학원은 교통불편과 공단공해 등으로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울주군 청량읍 세인고를 북구 송정지구로 이전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송정지구 아파트 입주예정자 대표단은 재단 비리 등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세인고 이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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