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 7월 움프극장  '다이버' 상영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달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에서 바다 속 다이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상영합니다.

오는 25일 저녁 7시 4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열리는 ‘7월 문화가 있는 움프극장’은 얼어붙은 바다를 녹이는 다이버들의 열정을 담은 후안 레이나 감독의 영화 다이버를 상영합니다.

다이버는 사고로 두 명의 동료를 잃은 다이버들이 어딘가에 있을 동료들을 찾아 다시 심연 속으로 떠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빙판을 뚫고 깊은 해저동굴로 내려가는 다이버들의 열정이 감동적입니다.  

특히 영화는 2회 울주세계산악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휴머니즘을 깔끔한 비주얼과 침착한 톤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ticket.ulju.ulsan.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은 무료,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