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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협시대 맞아 울산을 중심기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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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7-18 16:02 조회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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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협시대 맞아 울산을 중심기지로 육성"

 

울산시는 오늘(18일) 송철호 시장 주재로 '남북 교류협력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울산을 북방경협시대 중심기지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남북 교류협력 추진 TF' 소속 6개 실·국·본부와 4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남북 교류협력 추진상황과 계획,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현재 해수부의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울산항 북극해항로 거점항만 육성 내용'을 반영하고, '울산해양수산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북방경제협력 중심기지 육성방안' 포함 등을 검토·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관련 조례 개정과 기금 조성, 전문가 세미나, 연구용역 시행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송 시장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실제 경제협력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절차가 필요하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북한과의 경협, 더 나아가 북방경제를 울산 경제의 블루오션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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