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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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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7-16 16:46 조회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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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

 

송철호 울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선다.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첫 행보는 예산편성 핵심 부처인 기획재정부로, 구윤철 예산실장을 비롯해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예산실 핵심 간부들을 모두 면담할 예정이다.
 
송 시장은 취임 후 기재부 간부들과의 공식적인 첫 인사와 함께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혁신형 국립병원 설립 등 공약사업, △조선해양 디지털 통신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 △조선해양 글로벌 기업지원센터 건립 등 조선업 위기 대응 사업, △울산 청년일자리 센터 건립 등 일

자리 지원 사업, △함양-울산 고속도로, 국도7호선 단절구간 연결공사 등 지역 SOC 사업 등 시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고 있다.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송 시장의 기재부 방문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의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서 송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김정렬 제2차관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외곽순환도로가 없는 울산에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 효과가 큰 대규모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국토부의 역할을 당부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면담하며, 울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혁신형 국립병원 설립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됨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인프라 사업에 이전처럼 정치적 또는 제도적 장치로 인해 위협받아서

는 안된다는 점을 전달하며, 본 사업이 최우선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으로 있다.
 
이후 송 시장은 세종 일정을 마치고 대전에 위치한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면담한다. 그간 답보상태에서 나아가지 못했던 반구대 암각화 문제 등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향후 스킨십을 강화하며 협력하자는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안이 확정되기까지 한 달 보름가량의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송시장의 중앙부처 추가 방문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도 국가예산 일정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안 심의를 거쳐 9월초까지 정부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 심의․의결로 12월 2일까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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