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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재 50% 이상 '부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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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7-16 16:00 조회7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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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재 50% 이상 '부주의' 원인

 

올 상반기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가 오늘 발표한 '올 상반기 화재통계자료'를 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484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감소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사망 1명과 부상 14명 등 모두 15명이며, 재산피해는 50억천6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274건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과 기계적요인 등의 순이었으며, 부주의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와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거나 음식물을 조리하면서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생활 속 주의만 기울여도 화재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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