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축제와 함께하는 '2018 해피문학제' 개최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앞 테크마당에서 '2018 울산고래축제'를 기념한 '해피문학제'를 개최한다.

젊음과 흥이 넘치는 고래축제 속의 문학축제인 “2018 해피문학제”는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문학제로, 울산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래와 장생포’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접수받아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들을 엄선한 「고래문학」작품집을 발간하고, 문학축제 및 시화전을 개최하는 내

용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고래문화마을에서 개최되는 시화전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나 외지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 고래의 꿈이 가득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모두가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2018 해피문학제”를 개최함으로써 공업도시 울산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문화의 향기가 스며든 울산 남구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 지역의 작가와 전국의 문인 및 자매도시 문인들의 문화적 정보교류 등을 통해 문학적 역량을 제고하고, 축제의 다양성을 추가하여 울산광역시 남구를 널리 알려 관광객 증대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

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고래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는 「2018 해피문학제」 행사를 통하여 고래축제의 다양성을 전국에 알리고 문화도시 남구의 위상과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에도 이바지하고, 아름다운 글귀를 통하여 우리구 주민들이 일상에서 小․確․幸(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고 삶에

대한 용기와 정서적 만족감을 채울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