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명촌근린공원·신천어린이공원 등 여름 물놀이장 운영 돌입

울산 북구가 여름철을 맞아 명촌근린공원과 신천어린이공원 등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갔다.

6월 30일 개장한 명촌근린공원과 신천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와 감성놀이벽 놀이대, 나뭇잎샤워, 주사위놀이대 등을 갖추고, 안전요원 4명이 배치됐다.

이들 공원 물놀이장은 7월 29일까지 주말에만 운영하며, 방학기간인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전일 운영한다. 이후 8월 18일부터 26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 휴일에만 문을 연다.

또 강동 산하해변 물놀이장은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여름 성수기 동안 운영한다.

올해는 어린이용 풀 2개, 유아용 풀 1개, 에어 슬라이드 2개, 야외 샤워실과 탈의실, 그늘막 등이 설치되며, 안전관리요원 10명이 배치된다.

달천운동장과 양정생활체육공원 물놀이장은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7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운영 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문을 연다.

달천운동장에는 어린이용 및 유아용 풀 각 1개, 양정생활체육공원에는 어린이용 풀 2개, 유아용 풀 1개를 각각 설치하며, 안전관리요원 10명이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