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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빼돌리기 항의하다 직원 폭행한 택배노조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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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7-03 16:51 조회7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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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빼돌리기 항의하다 직원 폭행한 택배노조원 입건

 

울산 남부경찰서는 '물량 빼돌리기' 등에 항의하기 위해 CJ대한통운 사무실을 찾았다가 직원을 때린 혐의로 택배노조 조합원 4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전 7시 반쯤 택배노조 조합원 수십명과 함께 울산 남구 여천동의 CJ대한통운 울산지점 사무실을 항의 방문했다가 시비 끝에 직원 4명을 때린 혐읩니다.

 

경찰은 A씨 외에도 조합원 일부가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직원들이 촬영한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택배연대노조 울산지회는 오늘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이 분류 작업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울산과 창원, 김해 택배노조원들의 물량 일부를 일방적으로 빼돌려, 직영 기사들에게 대체 배송하게 했다"며 사측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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