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울산광역시 수산업경영인대회 개최

울산시는 27일 동구 전하체육관에서 '제13회 울산광역시 수산업경영인대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표창, 울산광역시장표창, 수협중앙회장표창이 수여됐고, 우수 선박용 기자재 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울산광역시 수산업경영인대회는 199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한편,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 후계자(50세 미만인 자로서 어업경력이 없거나 경력이 10년 미만인 자), 전업경영인(55세 미만인 자로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 선도우수경영인(전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하거나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으로 선정된 사람을

통칭한다.
 
울산시는 1981년부터 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해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