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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종갓집예술창작소, 어서와 원도심 사업 일환 '어서와 락'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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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6-26 13:39 조회8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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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종갓집예술창작소, 어서와 원도심 사업 일환 '어서와 락' 공연 개최

 

울산 중구의 문화예술센터 가운데 하나인 종갓집예술창작소(중구생활문화센터)가 이색 락(Rock) 공연을 개최해 지역 마니아들의 열망을 해소한다.

 

26일 중구청에 따르면 종갓집예술창작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의 거리 옛 울산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지역 락 밴드 등이 참여하는 '어서와 락'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종갓집예술창작소가 주민 주체적 참여 확대와 생활문화동호회 확산을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 '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서와 원도심'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락 밴드들이 참여해 도심 속에서 캠프와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프닉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야외 락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밴드 '로썸'을 필두로, 부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라펠코프', 최근 결성 1주년을 맞이한 중구 지역의 'take the paris' 등 3개 락 밴드가 참여한다.

 

'로썸'은 지난해 결성 이후 종갓집예술창작소에서 상주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2명으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뮤직 듀오 팀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드림랜드', 'step in the air'와 자작곡 등 몽환적인 팝뮤직을 선보인다.

 

부산 지역의 인디 락 밴드인 '라펠코프'는 지난 2016년 결성된 뒤 인기를 끌고 있는 4인조 밴드로 이번 공연을 통해 울산 지역 락 마니아들과 소통에 나선다.

 

이들은 '조각', '항해' 등의 곡은 물론, 자작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다.

 

울산 중구에서 활동 중인 'take the paris'는 지난해 결성된 3인조 인디 락 밴드로 올 4월 일본 후쿠오카에 초청 공연을 다녀올 만큼 성장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street boy'와 'get drunk'에 이어 자신들의 자작곡을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락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어서와 락' 공연에는 도심 속에서 락 공연과 함께 소풍하듯이 캠프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종갓집예술창작소 홈페이지(https://jungguartfactory.modoo.at) 또는 sns페이지 내 모바일 신청서 제출을 통해 손쉽고 빠르게 신청·접수하면 되고,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어서와 락' 공연을 통해 종갓집예술창작소가 감성도시 울산 중구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변화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종갓집예술창작소는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문화의 거리를 찾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하는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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