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울산 남구 조선산업 위기극복‘도시농부 스마트팜’사업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6-26 13:37 조회872회 댓글0건

본문

울산 남구 조선산업 위기극복‘도시농부 스마트팜’사업 업무협약 체결 

 

울산 남구청과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조선업 퇴직자들에게 제2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도시농부 스마트팜’사업의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용위기지원 정부추경으로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추가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남구는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취・창업학교‘도시농부 스마트팜’사업에 국비 2억3천만원을 사업수행기관인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에 지원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사업은 조선산업의 침체로 조기에 퇴직하거나 퇴직을 예정에 둔 (예비)퇴직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취・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참여자들에게는 버섯재배, 발효식품, 곤충사육의 3개 분야에서 생산, 가공, 서비스를 포함한 6차산업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훈련과정이 제공된다. 이와 동시에 참여자들에게는 창업・창직 지원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약정식에 참석한 서동욱 남구청장은“동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함께 우리 남구에서도 많은 조선업 퇴직자 분들이 일자리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퇴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미 지난 3월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개의 공모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일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VR 콘텐츠 허브구축사업’을 필두로 총 3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남구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