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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기현 시장 후보 "불법으로 정치자금 받았으면 정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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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5-28 17:20 조회9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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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기현 시장 후보 "불법으로 정치자금 받았으면 정계 은퇴"

 

자유한국당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가 정치자금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편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사실이 있다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 사건의 진정인인 B씨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 적법하게 후원회 계좌로 은행송금 받았다"며 "B씨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공사대금 민원에 대해 거절하자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진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B씨가 '김 후보가 국회의원이던 2014년 편법으로 후원금을 줬다'는 진정을 해옴에 따라 김 후보와 주변을 상대로 수사 중이며, 이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김 후보 아내의 이종사촌 A씨를 지난 27일 알선수재 혐의로 부산에서 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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