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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등 혐의 현대차 노조간부 강력징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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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5-18 17:15 조회1,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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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등 혐의 현대차 노조간부 강력징계 요구

 

현대자동차 일부 노조간부가 업무 시간에 사무실에서 도박하고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자체 조사에서 드러나자 노조 집행부 견제세력인 현장노동조직들이 연루 노조간부들의 현장복귀와 강력징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조직 '현장노동자'는 오늘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노조는 해당 노조간부를 당장 현장으로 복귀시키고 조합원에게 백배사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조직 '공동행동'도 유인물에서 "조합원들은 구두 경고와 같은 어설픈 셀프 징계에 더욱 분노한다"며 "연루된 노조간부들을 즉각 현장 복귀시키고 단호히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밖에 노동조직 '참소리'와 '전혁투' 등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련자 전원책임을 묻고,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현대차 노조 규율위원회는 지난달 일부 노조간부가 업무시간에 도박했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되자 한 달간 진상조사를 벌이고 사실관계를 전 조합원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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