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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조선업희망센터, '고용위기지역 지정' 후 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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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5-18 17:12 조회1,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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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조선업희망센터가 지난달 동구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조선업희망지원센터의 취업지원과 실업급여 등 상담 건수는 만4천607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3월 6천773건 보다 2.15배 증가한 수치로 계속된 조선업 불황과 함께 지난 4월 5일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것으로 동구는 분석했습니다.

상담 내용은 취업알선과 직업지도, 전직지원등 취업관련 서브시가 만 9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업급여 2천874건,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191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 관계자는 “2016년 조선업 수주절벽의 여파로 고용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등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향후 조선업 수주 회복에 따른 기대감은 일고 있지만 피부에 와 닿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울산조선업희망센터(052-209-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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