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울산경찰, 레미콘 납품과정서 외압행사 혐의 등 울산시장 비서실장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5-04 17:08 조회1,079회 댓글0건

본문

울산경찰, 레미콘 납품과정서 외압행사 혐의 등 울산시장 비서실장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울산지방경찰청은 아파트 건설현장의 레미콘 납품 과정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울산시장의 비서실장 A씨와 레미콘업체 대표 B씨, 울산시 고위공무원 C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 압력을 넣어 B씨 업체의 레미콘 물량 납품을 강요한 혐읩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시공사는 레미콘 품질이나 가격 등을 고려해 계약할 자유가 있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부당한 압력으로 특정 업체를 선정해야 했다"며 "상식적으로 시공사가 갑, 레미콘업체가 을의 위치인데, 이 관계가 공권력의 개입으로 뒤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