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5월 다채로운 공연·전시 마련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마련합니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일 오전 10시반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연 '음악친구 시향이'를 엽니다.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생상스의 경쾌한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무용극으로 표현한 '동물의 사육제'를 개최합니다.

또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가수 BMK가 특별출연하는 '재즈 인 울산'(Jazz in Ulsan 2018)를 열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시립합창단의 '태화강 봄꽃축제 축하공연'(11일 오후 6시30분,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바리톤 김동규와 국악계 디바 오정혜가 특별출연하는 시립교향악단의 '장미축제 축하공연'(18일 오후 8시, 울산대공원 남문특설무대), 시립무용단의 '간절곶 등대콘서트'(26일 오후 2시, 간절곶 등대 잔디마당) 등도 마련됩니다.
 
그리고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와함께 현대미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6월) 3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회관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누리집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